'매직컨트롤' 김동현, 이준형 소매치기 마술에 '멘붕'

윤성열 기자  |  2017.09.14 17:30
/사진제공=\'매직컨트롤\' /사진제공='매직컨트롤'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매직 컨트롤' 녹화 도중 소매치기 마술에 당했다.

14일 TV조선에 따르면 김동현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TV조선 '매직 컨트롤' 3회에서 이준형 마술사에게 착용하고 있던 시계, 휴대폰, 지갑을 도둑맞아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준형 마술사는 최근 녹화에서 모든 출연자들이 보는 가운데 김동현만 모르게 놀라운 소매치기 마술을 선보였고, 김동현은 자신이 당하는 줄도 모르고 즐거워해 특유의 '허당미'를 뽐냈다.

김동현은 마술에 참여하기 전 절대 속아 넘어가지 않겠다며 호언장담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정신을 쏙 빼놓는 이준형 마술사의 손놀림에 자신의 물건이 없어진 것을 눈치 채지 못했다.

이를 본 정시아는 "앞으로 격투기를 못 할 것 같다"고 이야기 해 김동현의 멘탈을 또 한 번 털리게 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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