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두번째 이혼 결정..양육권 최종 합의

판선영 기자  |  2017.09.14 18:03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두 번째 이혼을 결정하며 싱글이 됐다.

13일(현지시각) US 위클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프랑스 출신 언론인 로메인 도리안과 합의 후 뉴욕 맨하튼 대법원에 이혼과 양육권에 관한 서류를 제출했다.

스칼렛 요한슨과 로메인 도리안은 이혼을 결정한 이후 3살배기 딸 로즈의 양육권 문제를 두고 논쟁을 벌인 바 있다. 요한슨은 양육권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고, 도리안 역시 딸과 함께 모국인 프랑스로 돌아가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두 사람은 "딸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연락하며 지낼 것"이라며 양육권이 합의됐음을 밝혔다.

스칼렛 요한슨의 이혼은 지난 2010년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이혼 이후 두 번째다. 그녀는 이후 지난 2014년 3살 연상의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했으나 2년 만인 지난 1월 이혼을 발표했다. 슬하 한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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