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4경기 연속안타..텍사스는 2연패

한동훈 기자  |  2017.09.14 15:01
추신수. /AFPBBNews=뉴스1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4경기 연속안타를 쳤다. 하지만 레인저스는 2연패를 당해 포스트시즌 희망이 희미해졌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제 몫은 다했으나 레인저스는 1-8로 패했다. 레인저스는 이날 패배로 와일드카드 2위 미네소타 트윈스와 4경기 차로 멀어졌다.

추신수는 11일 뉴욕 양키스전 5타수 1안타에 이어 12일과 13일 매리너스전 각각 4타수 2안타, 5타수 2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이날은 1회말 1사 후 2루타를 치고 나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과 연결되지는 않았다. 3회에는 삼진, 6회에는 1루 땅볼로 물러난 뒤 8회 볼넷을 골랐다. 타율은 0.265로 살짝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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