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크 미그놀라 트위터
리부트된 '헬보이'의 강렬한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
리부트 '헬보이'의 원작자 마이크 미그놀라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부트 '헬보이'의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헬보이 역을 맡은 데이빗 하버가 온 몸에 붉은 분장을 마치고 헬보이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 실감나는 근육질의 거구, 잘라진 뿔, 강력한 주먹 등의 모습이 시선을 붙든다. 이전 '헬보이' 시리즈의 타이틀롤을 맡았던 론 펄먼의 모습과는 사뭇 분위기가 달라 더욱 눈길을 끈다.
영화 '슬립니스:크리미널 나이트', '수어사이드 스쿼드', 미드 '기묘한 이야기'에서 활약한 데이빗 하버는 론 펄먼에 이어 '헬보이'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에드 스크레인이 캐스팅됐다 '화이트 워싱' 논란 끝에 하차한 벤 다이미오 역에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김이 캐스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