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시청률↓ 불구 '라스' 제치고 동시간대 1위

김지현 기자  |  2017.09.14 07:08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싱글와이프'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싱글와이프'는 1부와 2부 모두 4.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5.7%와 5.1%보다 각각 1.1%포인트,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MBC가 파업으로 인해 정상적인 방송을 하지 못한 가운데 '싱글와이프'는 동시간대 경쟁작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날 '싱글와이프'에서는 황혜영 김경록, 이용규 유하나 부부가 넘치는 부부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파업의 여파로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지만 지난주보다 0.3%포인트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KBS 드라마스페셜 '만나게 해, 주오'는 1.7%에 그쳤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