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싱글와이프' 유하나 "이용규, 내가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

주현주 인턴기자  |  2017.09.13 23:41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방송화면 캡처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 유하나가 남편과 첫 만남을 회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한 유하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하나는 남편 이용규와 처음 만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항공사 모델을 한 적이 있다. 남편이 그 사진을 보고 저렇게 참한 여자는 어떤 여자일지 궁금해했다"며 "이후 내 미니홈피를 찾아냈고, 미니홈피를 통해 쪽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유하나는 "내가 그 쪽지를 보고 이용규의 미니홈피에 들어가 봤다. 그런데 생각보다 얼굴이 잘생겼더라. 그래서 오히려 내가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해 만나게 됐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유하나는 MC 박명수가 "나중에 다시 태어나면 이용규 씨와 결혼할 거냐"라고 묻자 "난 무조건 한다. 왜냐면 내 남편이 다른 여자랑 사는 꼴을 볼 수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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