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진지희 등장에 "빵꾸똥꾸 보고싶었다"

임주현 기자  |  2017.09.13 23:11
/사진=\'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사진='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강호동이 배우 진지희의 등장을 반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한채영, 진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이경규는 한 끼 여정을 떠나기 전 게스트를 알아맞히는 미션을 수행했다. 두 사람은 블라인드 뒤에 숨은 게스트들의 개인기와 목소리 등을 듣고 존재를 알아차려야 했다.

게스트 한채영, 진지희에 혼선을 주기 위해 JTBC 아나운서 장성규가 히든 게스트로 함께했다.

강호동은 진지희의 존재를 알아차리고 "빵꾸똥꾸야?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그는 진지희를 만난 뒤 "왜 이렇게 컸나. 키도 컸다"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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