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김승회 상대 추격의 솔로포.. 83일 만에 시즌 2호

창원=김동영 기자  |  2017.09.13 21:23
두산 베어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린 김성욱. 두산 베어스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린 김성욱.


NC 다이노스 김성욱(24)이 두산 베어스전에서 추격의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김성욱은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두산과의 2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7회말 1-10에서 2-10을 만드는 홈런을 날렸다.

김성욱은 7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두산 두 번째 투수 김승회. 김성움은 여기서 김승회의 초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지난 6월 22일 SK전 이후 83일 만에 시즌 두 번째 대포를 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