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조여정, 여유 만끽.."연기자라는 직업에 감사"

김미화 기자  |  2019.06.21 17:01
배우 조여정 / 사진제공=그라치아 배우 조여정 / 사진제공=그라치아


'기생충'의 조여정이 태국에서 여유를 만끽했다.

21일 매거진 그라치아는 조여정의 화보를 공개했다.

태국의 휴양지에서 진행 된 이번 화보에서 조여정은 자연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여정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기생충' 개봉에 대한 소감과 촬영 뒷이야기 등에 대해 전했다.

배우 조여정 / 사진제공=그라치아 배우 조여정 / 사진제공=그라치아


조여정은 "작년 여름에 연교의 집 거실에 있는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기택 가족들이 모두 들어와 소파에 누워있었는데 그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다. 카메라 앵글에 걸리지 않을 때는 거의 두 가족이 한 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배우 조여정 / 사진제공=그라치아 배우 조여정 / 사진제공=그라치아


이어 조여정은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와 지금 달라진게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그 전보다 지금 더 나은 사람이 된 것 같다. 연기를 안 했다면 이 만큼은 아니었을 것 같다. 그래서 연기자라는 직업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여정의 화보는 그라치아 7월호에서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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