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호 "'쇼미777' 출연할 것..합격 목걸이 걸고파"

이정호 기자  |  2018.06.11 13:15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Mnet '고등래퍼2' 출신 윤병호가 '쇼미더머니777'에 도전할 것을 예고했다.

11일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는 윤병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그는 스포티한 매력을 한껏 강조한 힙합 패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딕키즈 크루의 리더이자 절친인 루다와 같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윤병호는 인터뷰를 통해 '고등래퍼2'출연 소회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시즌1과 시즌2에서의 모습이 180도 달랐다"는 질문에 "편집 때문인 것 같다. 사실 시즌 1 출연 이후 욕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 나다운 모습도 못보여주고 욕만 먹어 억울했다. 그래서 시즌2 때 실력으로 만회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사진제공=지오아미코리아


윤병호는 지난해와 올해 화제리에 방송된 '고등래퍼' 시즌1과 2에 모두 출연했다. 시즌1에서 Top12 합류에 아쉽게 실패했지만, 시즌2에서는 Top6에 올랐다.

윤병호는 "사실 관심 받는 것에 관심이 없다. 남들에게 신경을 쓰거나 받는 시간이 단 1초도 아까운 것 같다. 오직 랩 작업에만 관심이 있다. 현재는 밥 먹는 시간 빼고 음악 작업만 매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Mnet '쇼미더머니777'참가 의지를 불태웠다. 윤병호는 "시즌6때 예선 탈락을 했는데 그때 진짜 화가 많이 났다. 심사위원들이 랩 들을 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면서 "결승이나 본 무대는 관심이 없다. 예선 합격 후 받는 합격 목걸이를 걸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