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김수미 子 정명호와 결혼+임신 '겹경사'→축하 봇물 [★NEWSing]

강민경 기자  |  2019.11.19 19:21
배우 서효림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효림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효림(34)이 김수미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44)씨와 결혼한다. 열애를 인정한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결혼 소식을 전했다. 또한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19일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 엔터테인먼트 측은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가 오는 12월 2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이라는 후문이다.

배우 서효림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서효림 /사진=김창현 기자


또한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 소식과 함께 서효림의 임신 중인 사실도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아직 안정이 필요한 초기 단계인만큼 조심스러운 상황이라는 것.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지난 10월 23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서효림 측은 "2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연상의 남성과 열애를 시작했다. 김수미의 아들 중 한 명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설과 관련해서는 양가 상견례도 하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다.

이후 한 달이 채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결혼에 대해 축하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장악했다.

서효림은 정명호 대표의 어머니인 김수미와 지난 2017년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이어 최근 방송 중인 SN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도 함께 출연 중이다. 정명호 대표는 서효림과 9살 차이이며,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기업 나팔꽃 F&B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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