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을 둘러싼 파문 #이혼 #내연 #살인청부[★NEWSing]

한해선 기자  |  2019.01.18 14:43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사진=스타뉴스 전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 /사진=스타뉴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내연관계에 따른 이혼 과정이 드러난 가운데, 그의 내연녀가 친모 살인 청부를 의뢰한 현직 여교사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듭 비난을 비할 수 없게 됐다.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최근 보도된 여교사 A씨의 친모 살인 청부 사건을 언급하며 A씨에게 있었던 내연남으로 '김동성'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 CBS 기자는 김동성의 이름을 공개한 것에 대해 "그가 공인으로 비판받을 부분이 있다는 점에서 정말 고민 끝에 실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김동성을 처음 만나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고, 이후 관계가 발전하면서 고가의 외제 차량과 시계 등을 선물했다. A씨가 청부 살인을 하던 당시에는 A씨와 김동성이 같이 살 강남의 아파트를 찾고 있었으며, 두 사람 모두 각자의 배우자가 있었다.

김동성이 범죄에 직접 연루된 정황은 없다. 하지만 그의 이혼 소식이 먼저 알려진 후 그 이유가 다른 여성과의 내연 관계에 따른 것이었다는 점, 또한 내연녀의 정체가 살인 청부 의뢰자였다는 점이 차례로 밝혀지면서 적지않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동성은 지난달 결혼 14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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