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구하라vs남친 진실 공방 쟁점 '셋' #폭행 #상처 #합의

윤상근 기자  |  2018.09.1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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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구하라, A씨 /사진=스타뉴스왼쪽부터 구하라, A씨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겸 배우 구하라(27)와 구하라의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씨(27)가 서로 간 폭행을 둘러싸고 진실 게임에 돌입했다. 두 사람 모두 경찰 조사에 직접 나서며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면서 향후 경찰 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게 될 지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3일 "A씨가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사건을 접수하고 조사 중"이라고 전하며 "구하라는 헤어디자이너인 남자친구 A씨가 결별을 요구하자 이에 격분해 A씨를 폭행했다"는 내용도 공개, 시선을 모았다.

이 사건과 관련, 구하라와 A씨의 입장은 현재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일방적인 폭행인지 쌍방 폭행인지,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한 상처의 크기와 정도는 어떠한지, 그리고 양측이 이번 사건을 통해 화해 및 합의를 할 가능성이 있는지 등이 여러 쟁점으로 부각 되고 있다.

◆ 일방적 폭행? 쌍방 폭행?

경찰 조사를 앞두고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정황들이 공개되면서 사건은 진실 공방 양상을 보이고 있다. A씨가 "당시 구하라에게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반면 구하라는 "쌍방 폭행이었다"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이 다투면서 몸싸움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부터 입장이 완전히 다른 것.

사건이 알려진 직후 양측은 며칠 동안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다.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역시 "가족을 통해 구하라의 현재 상태를 인지하고 있다. 상황을 현재 계속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만 되풀이하면서도 "구하라가 당시 사건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만 전했다.

이후 A씨는 17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구하라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인터뷰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사실 관계를 바로잡겠다"고 했다.

◆ 폭행이 낳은 상처..누가 피해자인가

A씨는 한 인터뷰를 통해 구하라에게 일방적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이 구하라에게 맞아 발생한 상처라고 공개하며 "나는 누구한테 손을 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구하라도 반박에 나섰다. 구하라는 "A씨가 집으로 쳐들어와 집에 있는 물건을 내던지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도 발생했다"며 협박까지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구하라 역시 자신의 상처와 병원 진단서 등을 공개하며 A씨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상처가 작지 않음을 강조했다. 경찰이 이 증거들을 토대로 누구의 손을 들어줄 지도 주목할 포인트다.

◆ 합의 가능성은?

구하라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지난 15일 스타뉴스에 A씨의 반박 인터뷰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현재 담당 변호인이 이 문제를 좋은 방향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즉, 폭행 사건이 벌어졌지만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좋은 방향으로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조심스럽게 언급한 것이었다.

A씨도 인터뷰를 통해 이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았고 (긍정적인 반응 등에 대한 부분을 인지했지만 이후 구하라가 언론플레이를 한 것에 마음을 바꿨음을 강조하고 있었다. 최소한 두 사람 모두 이 사건을 잘 해결할 의사가 있었음은 분명해 보였다.

일단 두 사람 모두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 게임에 돌입한 이상 당장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17일 A씨에 이어 18일 구하라가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두 사람으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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