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톰크루즈 공항 팬사인회→헨리카빌 첫 내한→'런닝맨'까지

김현록 기자  |  2018.07.15 18:18
15일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 사진=스타뉴스, 롯데엔터테인먼트 15일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와 헨리 카빌 / 사진=스타뉴스, 롯데엔터테인먼트


'미션 임파서블6'의 내한행사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9번째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공항에서 즉석 팬사인회를 열었고, 한국에 처음 온 헨리 카빌도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15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 9번째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6) 개봉을 앞두고 전세계 프로모션을 소화하고 있는 그는 이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전세기를 타고 한국에 왔다.

편안한 검정 의상에 선글라스를 끼고 입국장에 나타난 톰 크루즈는 반갑게 손을 흔든 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할리우드 톱스타다운 여유로운 매너를 선보였다.

그는 팬들과 취재진을 위해 일부러 선글라스를 벗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대기하고 있던 팬들은 물론 공항 직원과도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펼쳤다. 즉석 팬사인회를 연 그는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사인 요청과 사진 촬영 등에 답했다.

톰 크루즈 / 사진=김휘선 기자 톰 크루즈 / 사진=김휘선 기자


극중 에단 헌트와 라이벌을 이루는 라이벌 어거스트 워커 역의 헨리 카빌 또한 15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맨 오브 스틸', '배트맨 대 슈퍼맨' 등 DC 히어로물의 대표주자인 슈퍼맨 캐릭터를 거푸 연기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이번이 첫 한국 방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IT 전문가 벤지 역의 사이먼 페그는 15일 밤 한국을 찾아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한국 프로모션에 함께할 예정이다. 톰 크루즈부터 사이먼 페그까지 이들 4인방은 16일 내한 기자간담회와 레드카펫 등에 나서 한국 팬과 만날 예정.

여기에 더해 톰 크루즈를 비롯해 헨리 카빌과 사이먼 페그까지, 내한 스타들이 한꺼번에 한국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출연을 결정하며 역대급 내한 행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의 방송은 오는 22일 예정이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6번째 영화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사진=\'런닝맨\' 예고 캡처 사진='런닝맨'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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