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임신·결혼→연예계 은퇴..아내·엄마로 돌아간 이태임

김미화 기자  |  2018.06.28 20:47
이태임 / 사진=스타뉴스 이태임 /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태임이 배우, 연예인이라는 직업 대신 사랑하는 사람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 돌아간다.

이태임이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태임은 자신의 SNS를 삭제한 데 이어,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까지 완전히 삭제했다.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연예계 은퇴 의사를 밝힌지 3개월 만에 그는 포털 사이트에서 정보를 알 수 없는 '일반인'이 됐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 3월 연예계를 은퇴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며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후 이태임이 소속사와와 연락두절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소속사와 계약이 남아있는 가운데, 논의 없이 은퇴를 선언한 것이다.

이후 이태임이 1974년생 M&A 사업가와 결혼을 준비 중이며 임신 중이라고 밝혀졌다. (스타뉴스 단독보도, 이태임 임신 3개월, 출산 후 결혼..계약해지 예비남편 띠동갑 1974년생 M&A 사업가)

지난 5월에는 만삭D라인의 이태임 근황이 공개 됐으며, 그녀가 9월에 출산 예정이라는 사실까지 알려졌다.

이태임이 배우 생활을 접고 아내로, 엄마로서 삶은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응원이 쏟아졌다. 여기에 이태임이 자신의 SNS를 삭제하고, 또 포털 사이트에서도 이태임의 프로필이 사라지며 그녀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것으로 보인다.

이태임의 배우 은퇴를 아쉬워하는 목소리도 많다. 지난해 JTBC '품위있는 그녀'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고, 올해 초 MBN '비행소녀'에 출연하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던 그녀였기에 갑작스러운 은퇴는 팬들에게 아쉽게 다가온다. 하지만 그녀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찾았다는 것에 축하를 보내는 사람도 많다.

연예계를 은퇴하고, 아내로서 엄마로서 삶을 시작하게 된 이태임. 앞으로 TV등 방송이나 SNS를 통해 그녀의 삶을 알기는 힘들겠지만, 그녀가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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