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ng] 조재현, 또 미투에 고소 반격..22일 입장발표

이경호 기자  |  2018.06.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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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사진=스타뉴스


배우 조재현이 다시 한 번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번엔 반박에 이어 고소까지 나서는 등 앞서 미투 운동 가해자로 지목됐을 때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어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조재현 법률대리인은 "A씨에 대해 공갈죄 등으로 고소할 것"이라면서 지난 20일 불거진 재일교포 여배우 A씨의 성폭행 피해 주장에 법적 대응할 뜻을 시사했다. 이는 A씨가 한 매체를 통해 16년 전 성폭행 피해를 당했고, 진심으로 사과를 원한다고 인터뷰를 하면서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법률대리인은 지난 20일 스타뉴스에 "2002년 합의 하에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A씨가 주장하는 화장실 성폭행 등은 없었다"며 "과거에도 A씨 모친이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해 어쩔 수 없이 7000~8000만원을 준 적이 있다. 연예인으로서 이런 일이 알려지는 것이 치명적이기에 어쩔 수 없이 좋게 마무리하려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법률대리인은 "A씨측이 최근 내용증명을 보내와 변호사와도 만났는데 최종적으로 3억을 요구했다"며 "요구를 거부했더니 A씨 측 주장이 기사화됐다. 조만간 A씨 측을 공갈협박 혐의로 고소할 계획이다"라며 전혀 다른 주장을 폈다.

조재현의 성추문이 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의 법률대리인은 21일 스타뉴스에 A씨의 폭로와 관련해 법적 대응 할 뜻을 밝혔다. 그는 A씨의 공갈 미수를 언급했다. 이와 함께 21일 중 A씨를 공갈 협박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었지만 2011년과 2012년에 A씨가 금품을 요구한 정황, 자료를 확보해 이를 추가해 고소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소시효가 지난 줄 알았지만, 아직 남아 있어 고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재현은 이번 성폭력 가해 의혹에 입장 발표도 고려 중인 상태다. 그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공소장 접수 후 조재현의 입장이 담긴 내용을 변호인이 대독하는 형식이며 조재현은 참석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간 조재현이 자신을 둘러싼 미투 운동(성폭력 피해 고발)에 대해서 이번 일 외에 앞서 있던 일의 심경까지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할 것으로 보인다. 불과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였기 때문이다.

조재현이 연이어 성추문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이번엔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조재현은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자 "다 내려놓겠다"면서 자숙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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