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은 "'슈가맨3' 즐거운 시간..임신 축하 감사"

공미나 기자  |  2019.12.07 18:34
/사진=이소은 인스타그램 /사진=이소은 인스타그램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3'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소은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3' 따뜻하고 즐거웠어요"라며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너무도 반가웠던 희열오빠, 재석 오빠, 이나씨, 헤이즈양, 멋진 편곡해준 호피폴라 친구들, 여러모로 신경 써주신 제작진분들, 반갑게 음악 들어주시고 임신 소식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며

공개된 사진 속 이소은은 '슈가맨3' MC인 유희열, 유재석, 김이나, 헤이즈를 비롯해 쇼맨으로 출연한 밴드 호피폴라 등과 대기실 복도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소은은 지난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양준일과 함께 슈가맨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사진=이소은 인스타그램 /사진=이소은 인스타그램


한편 이소은은 1998년 1집 '소녀'를 발표하며 16살 나이에 가요계에 등장했다. 활동 기간 동안 '서방님', '오래오래', '닮았잖아', '키친' 등을 발표하며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았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이소은은 이후 노스웨스턴 로스쿨를 선택, 3년 만에 법학전문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2012년 미국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뉴욕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하던 이소은은 현재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 부의장를 맡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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