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엑소 컴백 동시 1위 "디오·시우민 고마워"[★밤TView]

공미나 기자  |  2019.12.07 16:55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엑소가 컴백과 동시에 '쇼!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에서', 아이유의 'Blueming'(블루밍), 엑소의 'Obsession'(옵세션)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엑소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 기다려준 만큼 좋은 음악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첸은 엑소와 X-엑소라는 두 가지 콘셉트를 담은 이번 앨범에 대해 소개하며 "엑소 버전은 찬열이, X-엑소는 세훈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어 엑소는 타이틀곡 'Obsession'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 곡은 중독성 강한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 곡. 검은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엑소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위가 호명되고 리더 수호가 대표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호는 "엑소 멤버와 엑소엘(팬클럽) 모두 사랑한다. 이걸 보고 있을 경수와 민석이, 디오와 시우민도 고맙다"며 "엑소 사랑하자"고 밝혔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엑소를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도 컴백 무대를 펼쳤다. 먼저 이날 스페셜 MC로도 활약한 박지훈은 '360'로 컴백,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룹 구구단 멤버 세정은 솔로가수로 무대에 올라 '터널'로 가창력을 드러냈다.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AOA는 '날 보러 와요'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솔로 가수로 돌아온 성민은 '오르골'로 따뜻한 감성을 전했다. 뮤지는 '이젠 다른 사람처럼'과 '화해 안할거야?'를 통해 시티팝의 진수를 보여줬다.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도 '궁금해'를 통해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엑소, 성민, AOA, 세정, 박지훈, 뮤지, 이준영, 아스트로, 우주소녀, 골든차일드, 김장훈, 딘딘(feat.산들), 네이처, 뉴키드, 원팀(1TEAM), 온리원오브(OnlyOneOf)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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