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홍기 /사진=김휘선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29)가 오는 9월 30일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스타뉴스에 "이홍기가 최근 9월 30일자 현역 입영 영장을 받고 현역 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홍기는 1990년생으로 올해 만 29세다. 이홍기는 지난 6월 FT아일랜드 콘서트 당시 팬들을 향해 입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하고 "건강히 돌아오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멤버로는 처음으로 군 입대를 하게 됐다. 이홍기는 입대에 앞서 오는 9월 8일 멤버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에서 팬클럽 단합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홍기는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로 데뷔, 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이홍기는 팀 활동 이외에도 솔로 앨범, 연기 활동,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홍기는 지난 2018년 10월 솔로 앨범 '두 앤 두'를 발표하고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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