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체리블렛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가 청량한 매력이 가득한 신곡 '네가 참 좋아'로 돌아왔다. 동명의 곡으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오른 선배 그룹 쥬얼리를 이어 썸머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체리블렛 두 번째 싱글 'LOVE ADVENTURE(러브 어드벤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LOVE ADVENTURE'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데뷔 싱글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새 싱글이다.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는 트로피컬 하우스 기반의 모던 팝 장르로, 곡 전반에 흐르는 시원한 플럭신스 사운드가 밝고 경쾌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룹 체리블렛 레미, 해윤 /사진=김창현 기자 혜윤은 곡에 대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난 네가 참 좋아'라고 솔직하게 외치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체리블렛은 그룹 자체가 하나의 운영 체제(OS)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갖고 있다. 데뷔곡 'Q&A'가 체리블렛의 세계관을 소개하는 활동이었다면, 이번 활동은 '러브 어드벤처 AR게임'을 주제로 삼았다.
뮤직비디오도 사랑을 얻기 위해 '러브 어드벤처 AR(증강현실)게임'에 뛰어든다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이러한 콘셉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콘셉트 포토 등 프로모션 전 과정이 AR과 VR(가상현실) 기법을 활용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그룹 체리블렛 유주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체리블렛 지원 /사진=김창현 기자 유주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마치 게임할 때처럼 당당히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다"며 "팬들도 독특해서 좋아해주신다"고 전했다. 미래는 "AR, VR 두 가지 버전으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타 그룹들과 차별화한 부분이 있다"며 "호기심을 자극해서 더 궁금한 점이 생길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타이틀곡은 2003년 쥬얼리가 발표한 '네가 참 좋아'와 같은 제목으로 발표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보라는 "이제 '네가 참 좋아'하면 저희 체리블렛도 떠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룹 체리블렛 보라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체리블렛 린린, 코코로, 메이 /사진=김창현 기자 체리블렛은 무대 위 사랑스러움을 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멤버들은 "거울을 보며 사랑스러운 표정 연습을 했다"며 즉석에서 다양한 표정을 선보이기도 했다.
체리블렛은 이번 콘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로 막내 메이를 꼽았다. 멤버들은 입을 모아 "메이가 키도 크고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여름과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에 메이는 "이번 콘셉트가 사랑스러움과 상큼함이다. 팀에서 막내이기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보라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민 걸그룹이라는 큰 타이틀을 얻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그룹 체리블렛 /사진=김창현 기자 한편 'LOVE ADVENTURE'에는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를 비롯해 사랑을 통통 튀는 탁구공에 비유한 곡 '탁구공(Ping Pong)'과 첫사랑의 떨림을 담은 '발그레(Ruddy)'까지 세 곡이 수록됐다. 'LOVE ADVENTUR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가 청량한 매력이 가득한 신곡 네가 참 좋아로 돌아왔다. 동명의 곡으로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오른 선배 그룹 쥬얼리를 이어 썸머퀸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체리블렛 두 번째 싱글 LOVE ADVENTURE(러브 어드벤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LOVE ADVENTURE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데뷔 싱글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한 새 싱글이다. 타이틀곡 네가 ','https://thumb.mtstarnews.com/06/2019/05/2019052211243026818_1.jpg');){kind=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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