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오늘(21일) 본격 데뷔..관전포인트 '셋'

이정호 기자  |  2019.01.21 08:37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미래 보라 지원 코코로 레미 채린 린린 메이)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FNC엔터테인먼트에서 6년여 만에 론칭하는 걸그룹 체리블렛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앨범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체리블렛의 팀명은 체리(Cherry)와 총알(Bullet)이라는 대조되는 이미지를 합친 단어로, 체리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저격할 걸그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체리블렛은 데뷔곡 'Q&A'를 통해 산뜻한 보컬에 파워풀한 안무로 반전 매력을 더한다. 특히 중독성 가득한 리듬 속에 쉴 새 없이 변하는 안무 동선을 칼같이 소화해 ‘동선 장인’이라는 애칭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곡 'Q&A' 뮤직비디오에는 체리블렛의 독특한 세계관이 담겨있다. 체리블렛 세계관에는 다양한 게임 맵과 퀘스트를 가진 '체리블렛'이라는 운영체제(OS)가 존재한다. 이 속에서 멤버들은 활동마다 새로운 게임 맵을 부여받고, 멤버 각자의 로봇과 필살기 아이템을 활용해 퀘스트를 해결해 나간다.

체리블렛에게 부여된 방벽방패, 장거리 미사일, 해피바이러스, 거대화, 중거리 기관총, 회복, 로켓펀치, 파워 부스터, 해킹, 투시 등 다양한 주특기를 앞으로 어떻게 접목시킬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체리블렛은 데뷔 전부터 빠른 속도로 팬덤을 형성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먼저 체리블렛은 Mnet 단독 리얼리티 '인싸채널 체리블렛'을 통해 1회부터 6회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로부터 '2019년 기대되는 K팝 신인'으로 소개되는 등 데뷔 전부터 국내외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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