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사랑노래도 섹시+걸크러쉬 폭발 '알러뷰'[6시★살롱]

이정호 기자  |  2018.11.21 18:00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걸그룹 EXID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EXID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알러뷰(I Love You)'를 발매했다.

EXID의 신곡 '알러뷰'는 리더 솔지가 합류하며 2년 만의 완전체 소식을 알리는 첫 앨범이자 '가장 EXID 다운 음악'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알러뷰'는 곡 전반부부터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는 샘플이 인상적으로, 정화의 중저음, LE의 랩, 혜린과 솔지의 고음이 잘 표현된 곡이다. 특히 이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알러뷰'는 EXID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사랑 노래다.

'알러뷰'라고 반복되는 샘플로 시작되는 '알러뷰'는 중독성이 강하다. 하니부터 시작해 정화, LE의 랩 파트, 그리고 솔지와 혜린의 애절한 후렴구로 넘어가는 구성은 전형적인 EXID 스타일의 곡이다.

Like 휴일 일 끝나고 마시는 beer chill

Like game and 3 bottles of Dom 88 champagne

걍 넌 예술 살아있는 David

날 눈뜨게 해준 넌 내 마지막

사랑일테고 내 심장 도려내 훔친 넌 나의 괴도

Baby 넌 위험해 위험해 그렇게 나를 보면

I can't hole it anymore


또한 과거 슬프고 우울했던 내용의 가사와 달리 마음을 100%로 표현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랑 노래지만 그런 중에도 EXID는 '섹시'와 '걸크러쉬'라는 자신들의 색깔을 가져오는 모습을 보인다.

솔지까지 컴백해 2년 만에 5인 완전체가 된 EXID. 앞으로 EXID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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