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건강 많이 좋아져..관리 잘하면 문제 없다"

이정호 기자  |  2018.11.21 16:43
/사진=김창현 기자 /사진=김창현 기자


걸그룹 EXID 솔지가 현재 건강상태에 대해 "많이 건강해졌다. 관리만 잘하면 활동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솔지는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EXID 새 싱글 '알러뷰(I Lov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솔지는 "많이 건강해진 상태다. 갑상선항진증이라는 질병이 완치가 없다. 계속 건강체크를 하고 있는데 몇 달 동안 정상수치를 보여서 다시 복귀해도 되겠다는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 관리만 잘하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었다.

EXID의 신곡 '알러뷰'는 리더 솔지가 합류하며 2년 만의 완전체 소식을 알리는 첫 앨범이자 '가장 EXID 다운 음악'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알러뷰'는 곡 전반부부터 흘러나오는 중독성 있는 샘플이 인상적으로, 정화의 중저음, LE의 랩, 혜린과 솔지의 고음이 잘 표현된 곡이다. 특히 이성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알러뷰'는 EXID가 데뷔 이래 처음 시도하는 사랑 노래다.

한편 EXID의 신곡 '알러뷰'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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