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박수민 걸그룹 드림노트 9월 데뷔(공식)

윤상근 기자  |  2018.07.19 08:52
/사진제공=iME KOREA /사진제공=iME KOREA


JTBC '믹스나인'에 출연했던 박수민이 주축이 된 8인조 걸그룹 드림노트가 오는 9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iMe KOREA(아이엠이코리아)는 19일 공식 SNS 등을 통해 "8인조 드림노트(DreamNote)가 오는 9월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고 전했다.

로고 속 청록색은 행복의 의미를 담은 조이풀 그린(Joyful Green), 노란색은 희망의 의미인 치어풀 옐로우(Cheerful Yellow)를 나타내고 있으며, 두 가지 컬러를 조합, 행복한 꿈을 희망과 환희로 이루어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드림노트라는 팀명은 DREAM(꿈), 드림(드리다),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탄생했으며, 언제나 꿈을 (팬들에게) 드리고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JTBC '믹스나인'에서 여자 TOP3에 오른 박수민을 비롯해 뛰어난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을 겸비한 8인의 연습생으로 구성된 드림노트는 지난달 사전 쇼케이스 'Dreamnote 2page'를 개최하고, 관계자 및 팬들 앞에서 프리 데뷔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당시 드림노트는 그 동안 갈고 닦아온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차근차근 성공적인 데뷔를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특히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드림노트는 방탄소년단의 'I NEED YOU'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한 영상을 깜짝 공개,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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