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프듀2'로 반짝 인기..텐 리더 되니 남다르다"

윤상근 기자  |  2018.05.21 16:53
한중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텐 /사진=임성균 기자 한중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텐 /사진=임성균 기자


한중 프로젝트 아이돌그룹 T.E.N(텐) 리더로 다시 데뷔 활동에 나선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태우가 활동에 대한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T.E.N은 21일 오후 3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서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데뷔 활동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태우는 텐 리더로 자신의 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지난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아주 잠깐, 반짝 주목을 받았었다"며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서서 리더가 된 내 모습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T.E.N(텐)은 엠넷 '프로듀서 101 시즌2 출신 김태우가 속한 보이그룹 리온파이브(태우 로윤 유성 정현 용훈 시몬 민재)와 중국 IDEAL MEDIA GROUP 소속 연예인 류양, 청쵸우스, 장한 등이 합류한 10인조 프로젝트 그룹.

텐의 데뷔 타이틀 곡 '해요해요'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와 리드미컬한 하우스 비트가 어우러져 T.E.N만의 파워풀한 느낌을 잘 표현한 일렉트로닉 댄스곡.

이날 김태우가 속했던 그룹 리온파이브 멤버들도 "데뷔한 지 4년이 지났는데 도전이 필요해서 이런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됐다. 걱정도 많았지만 연습하면서 합도 잘 맞았기에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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