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스, 20일 선공개곡 발매..'2018년 썸' 노래한다

이정호 기자  |  2018.03.16 11:42
/사진제공=CJ E&M /사진제공=CJ E&M


신인 보컬 그룹 훈스가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2018년의 썸'을 노래한다.

16일 CJ E&M 측은 훈스가 4월 18일 첫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오는 20일 오후 6시, 선공개곡 '우리라고 쓰고 싶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훈스의 '우리라고 쓰고 싶어'는 첫 눈에 반한 사람을 만나러 갈 때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로맨틱한 감정을 훈스만의 달콤한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풋풋한 사랑 노래이다.

특히 누구나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한 번쯤 느꼈을 감정과 가슴 떨리는 순간들을 눈 앞에 그려지듯 표현해 '썸' 단계에 있는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4월 18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훈스의 첫 미니앨범 역시 봄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달달한 감성의 곡들로 채워질 예정으로, 훈스가 그 동안 발매했던 잔잔한 분위기의 곡들과는 또 다른 매력의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훈스는 보컬을 담당하는 이상훈, 키보드를 치는 이종훈으로 구성된 동갑내기 듀오로, 서정적인 음색과 달콤한 멜로디로 포근한 감성을 노래하는 팀이다.

또한 훈스는 직접 작사 및 작곡, 편곡까지 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지난 2016년 발매한 첫 싱글 '너에게 난'을 비롯해 '내가 싫어진 거 알아', '굿나잇' 등의 곡들로 주목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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