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샤이니 종현 조사후 철수..질문엔 '묵묵부답'

이정호 기자  |  2017.12.18 21:38
샤이니 종현 샤이니 종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18일 사망한 그룹 샤이니의 멤버 종현(27, 본명 김종현)의 사망 원인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3명은 18일 오후 8시 20분께 이날 종현이 이송된 건국대학병원 응급센터에 도착했다. 이들은 약 1시간 정도 조사를 진행한 다음 병원을 떠났다. 병원을 떠나는 연구원들은 사망원인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종현이 후송된 건국대학교병원은 출입이 철저하게 출입이 통제됐다. 관계자들은 사진촬영은 물론 응급센터에 출입하는 보호자들까지 철저하게 확인했다. 응급센터 인근에는 수많은 팬들이 자리하고 있다.

앞서 종현은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경찰과 119구급대에 의해 발견됐다. 발견 당시 갈탄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프라이팬에 피워놓은 상태였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종현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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