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주년' 015B 신곡 21일 첫 공개..윤종신 직접 부른다

윤상근 기자  |  2017.10.17 16:08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사진=김창현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 /사진=김창현 기자


팀 결성 27주년을 맞은 1990년대 인기 프로듀서 그룹 015B의 신곡이 오는 21일 열리는 015B 27주년 콘서트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015B 콘서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015B의 신곡이 오는 21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015B 27주년 콘서트 '홈커밍'(Homecoming)을 통해 처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 곡은 015B의 객원 가수로도 활동했던 윤종신이 직접 부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이 곡은 향후 음원으로도 발표될 예정이며 아직 곡 발매 시기, 뮤직비디오 공개 여부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015B는 27주년 기념 콘서트 '홈커밍'을 통해 객원 가수로 함께 했던 윤종신, 조성민, 이장우, 김태우 등의 공연을 팬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015B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27년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 하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아주 오래된 연인들', '텅빈 거리에서', '신인류의 사랑' 등의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015B는 이와 함께 지난 9월 29일 신현희와 김루트가 재해석한 리메이크 앨범 '친구와 연인'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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