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 1위' 비투비 창섭·은광 "정말 감사..멜로디에 영광"

윤상근 기자  |  2017.10.17 14:54
아이돌그룹 비투비 /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 /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그룹 비투비가 감격의 음원차트 1위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비투비 멤버 창섭은 1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뉴스에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창섭은 "정말 감사하다는 말 밖에 생각이 나질 않는다"라며 "항상 저희 곁에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고 힘써주는 멜로디(비투비 팬클럽 이름)에게 이 영광을 바친다. 언제나 함께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비투비를 사랑해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비투비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멤버 은광도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과 우리 멜로디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너무나도 행복합니다"라고 전했다. 은광은 "이 행복감을 음악으로 또 저희 무대로, 저희 활동으로 다시 여러분들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며 "나아가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분들께 찾아가는 뮤지션 비투비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비투비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브라더 액트'(Brother Act.) 타이틀 곡 '그리워하다'로 음원 사이트에서 1위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워하다'는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진솔한 감정을 편안한 멜로디와 절제된 사운드로 덤덤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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