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K팝 시장서 생소한 라틴팝, 차별화 위해 선택"

윤상근 기자  |  2017.10.12 16:50
SF9 /사진=임성균 기자 SF9 /사진=임성균 기자


라이징 보이그룹 SF9(영빈 인성 재윤 다원 로운 주호 태양 휘영 찬희)이 컴백 앨범 장르로 라틴 팝을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SF9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앨범 '오 솔레미오'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 곡 '오솔레미오'는 리드미컬한 라틴팝 사운드에 섹시한 분위기를 더해 한층 성장한 SF9의 모습을 담아낸 곡.

SF9은 '오 솔레미오'를 소개하며 "그동안 개성 넘치는 곡들을 많이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좀 더 차별화된 느낌의 곡을 완성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틴 팝 장르가 K팝 시장에서 많지 않다는 것을 인지하고 컴백 앨범을 준비하면서 라틴 팝 장르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SF9은 "라틴 팝이 너무 생소해서 연구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라틴 장르와 관련한 사랑 가사를 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SF9은 이날 3번째 미니앨범 '나이츠 오브 더 선'(Knights of the Sun)을 발표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주요 수록곡의 작사, 작곡, 편곡에도 골고루 참여,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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