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 "불륜? 실수지만 아무 일 없었다" 外 [위클리할리우드]

강민경 기자  |  2019.12.08 09:00
저스틴 팀버레이크 /AFPBBNews=뉴스1 저스틴 팀버레이크 /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최근 불거진 불륜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최근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주 전 나는 심한 실수를 저질렀다. 확실히 말하자면 나와 내 동료 사이에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는 그날 밤 너무 마셨고 내 행동에 대해 후회한다. 난 그러지 말았어야 했고, 우리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모습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앞서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팔머'를 함께 촬영하고 있는 알리샤 웨인라이트와 불륜설이 제기됐다. 이에 저스틴 팀버레이크 대변인은 "두 사람은 그저 술을 마셨을 뿐"이라고 의례적으로 해명했다.

엠마 스톤(오른쪽), 데이브 맥커리 /사진=데이브 맥커리 인스타그램 엠마 스톤(오른쪽), 데이브 맥커리 /사진=데이브 맥커리 인스타그램


○...엠마 스톤이 3년 간 교제한 연인 데이브 맥커리와 약혼했다. 데이브 맥커리는 엠마 스톤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안고 있으며, 특히 엠마 스톤은 손가락에 낀 진주 다이아몬드 반지를 앞으로 내밀며 약혼을 알렸다. 외신도 엠마 스톤의 약혼 소식을 보도하며 "엠마 스톤이 '신부'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됐다"라고 알렸다.

메나 마수드 /AFPBBNews=뉴스1 메나 마수드 /AFPBBNews=뉴스1


○...메나 마수드가 영화 '알라딘' 이후 오디션을 한 번도 못 봤다고 털어놨다. 메나 마수드는 10억 5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527억 원)를 벌어들인 '알라딘'에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알라딘을 맡았다. 메나 마수드는 미국 매체 데일리 비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그는 틀림없이 수백만 달러를 벌었을거야', '모든 제의를 받고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알라딘'이 나온 후로 오디션을 한 번도 보지 못 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AFPBBNews=뉴스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AFPBBNews=뉴스1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미국 매체 콜라이더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내년 3월부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을 촬영한다.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로드리고 프리에토 촬영감독이 함께하는 다섯 번째 작품이다. 앞서 두 사람은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바이널', '사일런스' 등을 함께 작업한 바 있다. 이 영화에는 '아이리시맨'을 함께 한 로버트 드니로도 출연한다.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한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은 1920년대 부유한 가문에서 기름이 발견된 후 일어난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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