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의장미' 정상훈 "김인권, 코미디계의 순금..손담비는 백금"

광진=김미화 기자  |  2018.09.20 12:03
김인권 정상훈 / 사진=김휘선 기자 김인권 정상훈 /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정상훈이 김인권에 대해 "코미디계의 순금이다"라고 칭찬했다.

20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배반의장미'(감독 박진영)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과 박진영 감독이 참석했다.

정상훈은 "저는 김인권씨가 이 작품을 한다고 해서 선택한 것도 있다. 코미디를 같이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인권은 "제가 아니라 정상훈 씨가 진짜 코미디 장인이다"라고 화답했다.

정상훈은 "김인권 씨는 영화계에서 천만을 몇 번 찍었다. 인권 씨만의 독특한 코미디가 있다. 영화계에서 순도 99%의 순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영화계에서는 8K 금 밖에 안된다. 손담비는 백금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 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제작진이 뭉친 코미디다. 영화는 10월 1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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