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2' 전 세계 81개국 박스오피스 1위..흥행돌풍

전형화 기자  |  2018.05.21 15:16


마블의 청소년관람불가 슈퍼히어로 영화 '데드풀2'가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했다.

21일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데드풀2'는 한국을 비롯해 영국, 러시아, 호주, 멕시코, 프랑스, 독일, 브라질, 인도, 대만,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태국 등 총 81개 개봉국에서 모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북미에서 지난 18일 개봉한 '데드풀2'는 '킹스맨: 골든서클'에 이어 R등급 오프닝 최고 흥행 수입, '엑스맨'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6일 한국에서 개봉한 '데드풀2'는 21일 오전7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1위인 '킹스맨'보다 5일 더 빠른 기록이다.

'데드풀2'가 전작이 거둔 331만명을 넘어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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