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X소지섭 '지금 만나러 갑니다', 3일 연속 1위

이경호 기자  |  2018.03.17 09:27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2만578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2만3516명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지난 14일 개봉일부터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이어 갔다. 손예진, 소지섭이 주연한 이 작품은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분)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9675명의 관객을 동원한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출연한 '사라진 밤'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7123명이다.

김태리, 류준열이 주연한 '리틀 포레스트'가 2만654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25만2558명이다. 또 '허리케인 하이스트'가 2만3739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6만3500명을 기록했다.

이밖에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치즈인더트랩'이 2만316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7만8766명이다.

이어 '툼레이더' '쓰리 빌보드' '셰이프 오브 워터:사랑의 모양' '궁합' '로건 럭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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