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5년 만에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이별

이경호 기자  |  2018.03.16 16:27
배우 조한철/사진=스타뉴스 배우 조한철/사진=스타뉴스


배우 조한철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이별했다.

16일 오후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조한철과 지난 2월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조한철과 관련한 업무는 지난 15일 종영한 tvN '마더'까지였다"면서 "서로의 길을 가기로 했고, 원만하게 마무리 했다"고 말했다.

조한철은 2013년 5월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5년 여 만에 떠나게 됐다.

한편 조한철은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박하사탕' '극장전' '은하해방전선' '모비딕' '커플즈' '연가시' '더 파이브' '럭키' '특별시민' '침묵' 등에 출연했다.

이밖에 드라마 '대풍수' '우와한 녀' '힐러' '여왕의 꽃' '프로듀사'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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