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대표 악당의 속내..김의성 인터뷰집 '악당7년' 출간

김현록 기자  |  2018.02.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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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_89x120사진='악당7년' 표지

배우 김의성의 인터뷰집 '악당7년'이 출간돼 눈길을 끈다.

이달 초 발간된 '악당7년'은 전문 인터뷰어로 잘 알려진 지승호 작가가 묻고 김의성이 답하는 형식으로 꾸며진 김의성의 인터뷰집이다. 7년 전 컴백, 이제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하며 수많은 악당을 연기해 온 배우 김의성의 답이 가감없이 담겼다. SNS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대중과 소통해 온 김의성의 또 다른 속내도 발견할 수 있다.

김의성은 프롤로그에서 "책을 읽는 분이 7년 동안 악당으로 살아온 비루한 배우와 조울증이 심한 인터뷰어 간의 이 한심한 대화를 통해 웃고 위로받기를 바라며, 혹 상처받는 분이 없기를 또한 바란다"고 전했다.

배우 정우성은 추천사에서 "개성있고, 이상해지고 싶은 남자에 대한 수필집. 질문하는 자와 답하는 자들의 두서없이 오가는 이야기 속에 묘한 질서가 느껴진다"며 "의식의 방향성과 그 방향성이 만드는 표현이 만들어내는 소리들, 그 소리의 가치에 대해 질문을 하는 남자, 이상한 배우 김의성을 읽는다"고 밝혔다.

김의성과 '암살'을 함께 한 최동훈 감독은 "7년 전 김의성이 돌아왔다. 그 소식에 영화계는 술렁였다. 연기라는 거대한 저택이 있다면 어느 방 한 칸은 오직 김의성만이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는 몇 편의 영화로 그 사실을 충실히 입증해냈다"며 "이 인터뷰집은 좌충우돌 배우의 파란만장 일대기이자 김의성만이 살고 있는 그 방에 노크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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