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평창 올림픽 이후 조용히 결혼 준비中

전형화 기자  |  2017.12.18 17:24
태양, 민효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태양, 민효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그룹 빅뱅의 멤버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을 계획하고 조용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연예계 곳곳에서 포착됐다.

18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태양과 민효린은 내년 2월께 백년가약을 올릴 예정으로 조용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태양이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참여한 이후 입대를 하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심을 맺었다는 후문.

둘은 이 같은 결심을 지인들에게 전하고 조용히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한 결혼식 대신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릴 마음을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이 같은 뜻을 전한 것.

태양과 민효린은 공개 데이트를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최근 결혼을 결심하고 동반 행보를 시작한 것도 눈에 띄는 점이다. 최근 빅뱅 콘서트에 민효린이 참석한 것은 물론, 태양의 인도네시아 일정에 민효린이 동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5년 5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뒤 3년 여 동안 연예계 공개 커플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태양은 지난 8월 솔로 3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민효린을 두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 "음악적으로 큰 영감을 주는 뮤즈"라며 애정 표현을 감추지 않았다. 민효린 또한 지난해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연인 태양과 한차례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열애중임을 밝히며 담담하게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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