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할리우드 진출..'LA쓰나미' 출연 확정

전형화 기자  |  2017.12.18 12:00
강동원/사진제공=쇼박스 강동원/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강동원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18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강동원은 사이먼 웨스트 감독이 연출하는 할리우드 영화 'LA쓰나미'에 출연한다. 'LA쓰나미'는 이제까지 겪어본 적이 없는 거대 쓰나미가 LA를 강타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사이먼 웨스트는 '툼레이더' '콘에어'를 연출한 감독.

이로써 강동원은 할리우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버라이어티는 강동원이 최근 김지운 감독의 '인랑'을 찍고 있는 것을 비롯해 '마스터' '검은사제들' 등 전작들을 자세히 소개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LA쓰나미'는 내년 촬영에 들어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아직 한국에선 어떻게 개봉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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