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권상우, '신의 한수2' 착수..정우성 잇는다

전형화 기자  |  2017.12.18 08:33
권상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권상우/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권상우가 영화 '신의 한수2'에 출연할 전망이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영화 '신의 한수: 귀수'출연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신의 한수: 귀수'는 2014년 개봉해 356만명을 동원한 전작의 프리퀄 형식 영화. '신의 한수'는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액션영화로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속편인 '신의 한수: 귀수'는 곽경택 감독과 장률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리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권상우가 주인공 귀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권상우는 최근 전편에 이어 영화 '탐정2'에 출연하는 데 이어 영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 선보인 드라마 '추리의 여왕'도 호평을 얻어 시즌2가 제작된다.

이로써 권상우는 내년에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누빌 것으로 예상된다.

'신의 한수: 귀수'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상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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