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아시아 아르젠토, 미성년 배우와 침대사진 공개 '파장'

김현록 기자  |  2018.08.23 11:35
미성년 남배우와의 성관계 의혹 보도를 부인했던 이탈리아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의 주장을 뒤집는 침대 사진,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AFPBBNews=뉴스1 미성년 남배우와의 성관계 의혹 보도를 부인했던 이탈리아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의 주장을 뒤집는 침대 사진,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AFPBBNews=뉴스1


이탈리아 여배우 아시아 아르젠토(42)가 과거 미성년 배우와 성관계를 은폐하기 위해 돈을 지불했다는 보도를 뒷받침하는 사진 및 문자메시지가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매체 TMZ는 상의를 탈의한 아시아 아르젠토가 20살 연하 남자 배우 지미 베넷과 한 베개를 베고 누워 있는 야릇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소식통의 설명을 빌려 이는 두 사람이 2013년 마리나 델 레이 호텔에서 성관계 뒤 촬영한 것이라면서, 아시아 아르젠토가 베넷과 성관계가 있었다며 친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등도 함께 공개됐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즈는 지난 19일(현지시간) 아시아 아르젠토가 2013년 당시 17세였던 배우 지미 베넷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성폭행했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 38만 달러(약 4억2500만 원)을 건넸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아시아 아르젠토는 성명을 내고 보도 내용을 부인하며 "베넷과 성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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