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12월 8일 'Eddy’s Studio' 콘서트 개최"(인터뷰③)

이정호 기자  |  2018.11.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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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②에 이어

에디킴은 새 앨범을 발매하며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이 스케줄 속에는 여기에는 라이브 방송 등 팬들과 소통하는 일정도 다수 포함됐다. 에디킴 스스로도 "평소에도 많이 소통하고 싶었는데 앨범이 나와서 방송할 수 있는 건수가 생겼다"며 웃었다.

"4년 동안 앨범도 발표를 못했는데 라이브 방송하면서 팬들이랑 소통하고 농담하면 실없어 보일까 봐 참아왔어요. 제 성격이 그렇거든요. 장난기도 많고 진지한 분위기를 참지 못해요. 이번에도 화보 촬영이 많아서 멋있게 꾸민 김에 진지하고 멋진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려고 했는데 결국은 장난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멋은 포기하고 막 하고 있어요. 오히려 팬들이 좋아하시더라고요. 덕분에 이런 라이브 방송에 재미도 들렸고요. 지금처럼 캐주얼한 모습 자주 보여드리려 합니다."

에디킴은 최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재계약을 결정하는데에는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밝혔듯이 조건도 좋았지만, 지금까지 함께 일하며 쌓아온 직원들과의 '정'도 큰 역할을 차지했다. 에디킴은 "회사에 오래 있다 보니까 직원들과 모두 친하다. 직급이 있다면 부장 정도는 될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에디킴은 12월 8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단독 콘서트 'Eddy’s Studio' 개최를 확정했다. 에디킴은 콘서트에 대해서 "규모를 크게 가져가지 않고, 무대를 스튜디오처럼 꾸밀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마치 관객들로 하여금 공연장에 온 느낌보다는 에디킴 합주실에 놀러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기획했다. 편안하게 쉬다가 음악도 듣고, 소통도 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같다. 특히 저희 밴드가 연습할 때 정말 재미있게 한다. 장난도 치고, 즉석에서 변주도 하는데 그런 분위기가 이번 콘서트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사진제공=미스틱엔터테인먼트


에디킴은 엠넷 '슈퍼스타K4'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지만, 한편으로는 프로그램 출연에 의해 어려서부터 계획했던 플랜이 사라져버렸다.

"사실 이맘때 즈음 데뷔하고 싶었는데 '슈퍼스타K4'에 나오면서 다 틀어졌죠.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고, 20대는 제 실력을 조금 더 다듬고 싶었어요. 미국에서 음악 활동을 하고 싶었기도 했고요. 퀄리티 높은 명반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지, 연예인이 꿈은 아니었어요. 좋은 음악을 만들면서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한국에는 적용하기 힘들죠. 하하."

그랬던 에디킴은 '슈퍼스타K4'에 출연하게 되면서 바로 프로에 데뷔하게 됐다. 에디킴은 "만약 제가 생각했던 것처럼 데뷔하지 않고 더 공부해서 이맘때 즈음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하다. 그러나 무엇을 먼저 경험하는 차이지 가는 길은 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콘서트 전에 싱글을 발매하고 싶다는 에디킴은 최근 회사를 찾아가 계획을 의논하는 일이 부쩍 많아졌다고 했다.

"비록 미니앨범이지만 벌써 3장의 앨범을 발표했잖아요. 이제 좀 알 것 같아요. 어떻게 나를 표현하는지요. 그래서 이제 서야 음악을 제대로 시작하는 기분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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