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연기인생 50년 대표작이 '윤식당'이라니"

김현록 기자  |  2018.01.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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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연기인생 50년인데 대표작이 '윤식당'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여정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제작 JK필름) 개봉을 앞둔 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윤여정은 나영석 PD와 함께한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 이어 해외에서 식당을 개업하는 또 다른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과 '윤식당2'를 선보이며 연기활동만큼이나 활발하게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윤여정은 "내가 배우 50년인데 대표작이 '윤식당'이라고 한다"고 푸념하며 "나영석 PD에게 '창피해 죽겠어' 그랬더니, 씨익 웃는다. 그냥 (고개를 푹 숙이며) '죄송합니다' 그러더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예능 출연이 연기에도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도 "그저 나영석의 꼬임에 넘어가서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내가 편애가 심하다더라. 나영석을 좋아한다"며 "좋아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잘생겨서 좋아하겠나. 굉장히 현명하고, 티 내지 않고 후배들에게 기회를 준다.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 '굿 리스너'이기도 하다"고 평했다.

윤여정은 "그런데 예능을 열심히 하고 싶지는 않다. 연기를 열심히 하고 싶지"라며 "내가 대표작이 윤식당이 되어야 되겠냐고. 창피하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에서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인 가라치코에서 한식당을 열고 손님을 맞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1편이 이서진 정유미, 새로 합류한 박서준과의 만남도 화제가 됐다.

한편 윤여정의 신작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한물 간 전직복서 조하가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담은 휴먼 드라마다. 영화는 오는 17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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