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리는데 아쉽네"..현빈·손예진, 2차 열애설도 부인 [★FOCUS]

김미화 기자  |  2019.01.21 19:00
현빈 손예진 / 사진=스타뉴스 현빈 손예진 / 사진=스타뉴스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는데,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동갑내기 배우 현빈(37)과 손예진(37)이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또 한번 열애를 부인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올해 벌써 두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첫 열애설은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LA에서 여행 중이며 현빈이 손예진의 어머니와 함께 식사를 하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게재되며 시작됐다. 이후 이 글은 삭제됐고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열애는 절대 아니다. 각각 업무차 미국에 가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21일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이 다시 제기됐다. 지난 9일 처음 열애설에 휩싸인 후 11일 만. 이번에는 미국의 한 마트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네티즌의 SNS에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것이다.

두 사람이 미국의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고 있는 사진이 공개되자, 열애가 기정사실화 되는 듯했다. 현빈과 손예진이 잘 어울린다는 응원까지 쏟아졌다. 하지만 양측이 다시 한번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미국 데이트와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21일 현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예진과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현빈이 미국 체류 중 손예진과 연락이 닿아서 현지에서 만났다. 각자 업무차 미국에 갔다가 만나게 된 것이다"라며 "사진 속에는 현장에 두 사람만 같이 있는 것처럼 나왔지만 함께 동행한 지인도 같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현빈과 직접 통화를 했다는 지인도 비슷한 이야기를 전했다. 현빈의 한 지인은 "현빈이 마트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하더라"며 "주위에 지인들도 많고 (손예진과)사귀고 있는 게 아니기에 굳이 의식하지 않았다더라"고 전했다.

손예진 측도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미국의 지인을 만나러 갔던 손예진이 현빈과 연락이 닿아서 지인들과 함께 만났다. 밥도 먹고 같이 장을 보러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지인들과 함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친한 사이인 것은 맞지만 연인은 아니다. 열애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열애설은 사실은 아니라지만, 두 사람이 너무나 잘 어울린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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