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더이스트라이트 경찰 고소..어떤 혐의 적용?

윤상근 기자  |  2018.10.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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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 /사진=스타뉴스, 한국음악콘텐츠협회(왼쪽부터)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이석철,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 /사진=스타뉴스,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폭행 피해를 폭로한 밴드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18) 이승현(17)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김창환 회장과 문영일 프로듀서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이석철, 이승현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남강은 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 문영일 프로듀서, 이정현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은 이석철, 이승현의 법정대리인인 이석철, 이승현의 아버지가 직접 제출했으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했다.

이석철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영일 프로듀서에게 지난 2015년부터 상습적 폭행을 당했으며 김창환 회장은 이를 방조했다"라고 폭로, 파장을 일으켰다. 법무법인 남강은 기자회견 이후 추가로 증거 자료를 공개하며 "문영일 프로듀서는 2015년 3월부터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을 야구방망이와 쇠마이크대, 철제 봉 등을 이용해 폭행했고,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는 이를 알고도 방조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담당 프로듀서가 멤버들을 지도, 교육 과정에서 폭행한 사실을 처음으로 인지했고, 이후 멤버들 부모와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였으며 재발 방지를 약속 드렸다"며 "현재 해당 프로듀서는 본인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회사에 사의를 표명하여 수리한 상태"라고 밝혔다.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도 입장을 통해 "지난 근 30년 동안 수많은 가수들을 발굴해오면서 단 한번도 폭행을 사주하거나 방조한 적이 없으며, 멤버들을 가르치거나 훈계한 적은 있어도 폭언이나 폭행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석철, 이승현 측은 지난 21일 폭행의 흔적이 남아있는 사진과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의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강경하게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정지석 변호사는 22일 스타뉴스에 "문영일 프로듀서와 김창환 총괄 프로듀서를 고소하며 적용한 혐의가 폭행 혐의 하나가 아니다"라며 "문영일 프로듀서의 경우 특수폭행 및 상습 폭행 등의 혐의를 적용했으며 이석철, 이승현이 미성년자임을 근거로 아동학대 혐의가 포함된 아동복지법 위반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창환 프로듀서 역시 같은 혐의와 함께 방조 혐의도 함께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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