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젝스키스 콘서트 불참' 강성훈의 앞날은?

윤상근 기자  |  2018.10.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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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사진=스타뉴스젝스키스 강성훈 /사진=스타뉴스


1세대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리드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성훈이 젝스키스 콘서트 무대에 서지 못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젝스키스 2018 콘서트 지금·여기·다시'에는 강성훈과 또 다른 멤버이자 이미 젝스키스 활동에 오래 참여하지 않았던 고지용이 빠진 채 은지원,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 등 4명의 멤버만이 팬들 앞에 서 있었다.

강성훈은 최근 연이은 논란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016년 4월 MBC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2를 통해 젝스키스의 16년 만의 재결합에 성공한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젝스키스의 활동 재개의 중심에 섰던 강성훈이었지만 최근의 행보는 팬들의 등을 돌리게 했다.

강성훈은 지난 9월 대만에서 열 예정이었던 'Mini "The Gentle" FAN Party' 공연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이후 주최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고 대만 현지 언론 역시 이를 비중 있게 다뤘다. 직후 팬클럽 측이 경찰에 직접 고소장을 제출하고 강성훈도 팬 카페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고 열애 의혹과 관련해서도 사실이 아님을 밝혔지만 논란은 더욱 커져만 갔다.

팬미팅 취소 논란과 관련한 공방이 계속되고 이 와중에 팬 기부금 횡령 의혹, 광고비 집행 의혹을 비롯해 주변인들과 전 매니저와의 단순 폭행, 주거침입 시비 등까지 불거지는 등 크고 작은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사건의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 강성훈을 둘러싼 여러 문제들이 이어졌다는 점만으로도 팬들은 눈살을 찌푸릴 수밖에 없었다.

결국 YG엔터테인먼트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강성훈의 젝스키스 콘서트 불참을 공식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취재 결과 젝스키스 콘서트를 앞두고 불거졌던 강성훈의 여러 논란으로 티켓 구매 취소가 적지 않았다는 후문. '젝스키스 갤러리' 팬들은 "강성훈을 젝스키스에서 퇴출하라"는 성명서도 발표한 상태다.

일단 강성훈 측은 자신을 둘러싼 문제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하지만 최대한 조용히 움직이고 있는 중이다. 이와 관련, 역시 취재 결과 강성훈 측은 여러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이를 둘러싼 수사 결과 등 역시 수일 내로 결정되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강성훈은 3일 자신의 팬카페 후니월드에 장문의 자필편지를 공개하고 사기, 횡령, 전 매니저 및 스태프와의 송사 등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아직 진실이 밝혀지지 않았고 진실을 밝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 부분은 간곡하게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고 밝혔다.

강성훈이 여러 문제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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