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전효성의 연예계 컴백은 언제가 될까

윤상근 기자  |  201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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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 /사진=스타뉴스가수 전효성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시크릿 멤버이자 방송, 예능 등 다방면에서도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을 했던 가수 전효성(29)의 연예계 컴백은 여전히 늦어지고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은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이를 둘러싼 법적 공방에서도 입장 차이는 좁혀지지 않았다. 1심 판결로 결론이 나지 않을 가능성은 현재로선 적지 않다.

전효성은 지난 2017년 9월 "정산 문제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는 매니지먼트 지위 양도 등이 계약상 위반"이라며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전효성은 2017년 6월 TS엔터테인먼트를 향해 계약 문제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내용증명을 보내고 사실상 TS엔터테인먼트와 결별을 선언했다.

전효성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 섹시한 몸매와 러블리한 매력을 겸비한 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전효성은 시크릿 팀 활동을 통해 'I Want You Back’을 시작으로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유후'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 전효성은 솔로 활동을 통해서도 가수,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입지를 넓혀갔다.

하지만 전효성은 TS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이 점차 커지면서 결국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사실상 결별을 선언했다. 즉각 TS엔터테인먼트가 전효성을 향해 "일방적으로 그룹 탈퇴와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 합의되지 않은 연예 활동이 지속된다면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면서도 "그룹 활동 복귀 의사가 있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이후 재판에서 양측은 첨예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재판부의 합의 종용에도 양측은 기존의 입장을 굳히지 않았다.

먼저 전효성 측은 "일을 하고도 제대로 수익 정산을 받지 못했다"는 입장과 함께 "미지급된 계약금과 정산금 일부를 포기하더라도 전속 계약을 해지하겠다. 일부 받은 계약금 역시 반환을 할 테니, 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전효성 측은 이에 덧붙여 "지난 2015년 정산금 명목으로 600여 만원을 받은 이후 단 한 차례의 정산도 없었다. 사실상 3년 동안 계약금 외에 받은 돈이 없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익 정산 내역은 전효성에게 충분히 설명했다"고 반박하며 "설사 소송에서 패소를 할지라도 전효성과의 합의는 있을 수 없다. 합의가 된다면 이번 판례를 계기로 앞으로 연예인들은 회사와 계약 상태에서 도중에 마음에 안 들면 계약금 일부만 반환하고 계약 해지를 하러 나올 것"이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재판이 조기에 종결되지 않으면서 전효성은 자신의 연예 활동에도 적지 않은 지장을 받아야 했다. 전효성은 소송이 진행 중이던 지난 4월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C 자리에서 중도 하차를 해야 했고 법적으로 갈등을 하고 있지만 소송의 결론이 나지 않아 TS엔터테인먼트 소속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불편한 신분 때문에 개인 활동조차 할 수 없었다. 이후 전효성 측은 지난 7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 지난 9월 가처분 일부 인용 판결을 받고 연예 활동 제약에서 일단 법적으로 자유로운 상태가 된 상태다.

전효성 측 변호인은 재판을 마치고 스타뉴스에 전효성의 근황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는 상태이며 예정된 활동은 아직 없다"고 짧게 답했다. 이어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항소할 것"이라고 덧붙이고 "정산만 제대로 됐다면 이렇게까지 길게 끌고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토로했다.

전효성의 연예 활동 재개가 언제가 될 지는 당장은 가늠할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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