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터보, '유희열의 스케치북' 뜬다..컴백 신곡 첫 무대

윤상근 기자  |  2017.07.18 08:08
/사진제공=더터보컴퍼니 /사진제공=더터보컴퍼니


인기 그룹 터보(김종국 마이키 김정남)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18일 가요계에 따르면 터보는 이날 예정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터보는 컴백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터보는 오는 25일 새 미니앨범을 발매,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다. 터보의 활동 재개는 지난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 등 3명은 이번 여름 시즌을 맞이한 신나는 댄스 곡을 완성했으며 장혁, 하하, 박준형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한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다.

타이틀 곡은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참여했으며 듀스 출신 프로듀서 이현도도 터보의 컴백 수록곡을 직접 만들었다. 여기에 김종국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트랙도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터보는 지난 1995년 2인조 댄스 그룹으로 데뷔, '나 어릴 적 꿈', '검은 고양이', '트위스트 킹', 'Love Is..', '회상'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터보는 컴백 활동 이후 오는 9월 2일과 9월 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투어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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