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컴백' 솔비 '불후' 첫 단독 출연..박미경 편 녹화

윤성열 기자  |  2017.05.26 10:43
/사진=스타뉴스 /사진=스타뉴스


가수 솔비가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첫 단독으로 출연한다.

2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솔비는 오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 박미경 편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솔비는 지난 2011년 소속사 식구였던 가수 박재범을 지원 사격하기 위해 한 차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오른 적은 있지만 단독으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솔비는 박재범과 출연 당시 배우 장혁, 김수로와 팀을 꾸려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솔비는 지난 18일 EP앨범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를 발표하고 본격 가수 컴백을 알렸다.

최근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가미된 강렬한 음악을 선보인 바 있어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통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이목이 집중된다. 솔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록 적인 요소가 들어간 센 음악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박미경 편으로 꾸며지는 이번 '불후의 명곡'에서는 솔비를 비롯해 박기영, 알리, 민우혁, 산들, 나인뮤지스A, 잔나비 등이 경연자로 나서 경쟁을 벌일 계획이다. 녹화분은 오는 6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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