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켈리 성추문 연관 일부 여성들 "여전히 사랑해" [☆월드]

이소연 월드뉴스에디터  |  2019.07.16 11:24
재판정의 R 켈리 /AFPBBNews=뉴스1 재판정의 R 켈리 /AFPBBNews=뉴스1


팝스타 R.켈리의 성추문과 관련된 일부 여성들이 지지한다는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미국의 연예전문미디어 TMZ는 조슬린 세비지와 아즈리엘 클라리가 R. 켈리를 지지하기 위해 16일(현지시간) 열리는 R.켈리의 보석허가심리에 참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미 성폭력, 성추행 등의 혐의로 성추문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R.켈리는 지난 주 시카고의 자택에서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담은 영상이 20여 건 추가로 발견되면서 또 다시 체포됐다.

R. 켈리의 충격적인 만행은 지난 1월 방송된 다큐멘터리 '서바이빙 R. 켈리'를 통해 드러났다. 영상에는 그에게 과거 성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등장해 자신을 '성 노예 생존자'라고 부르며, 그의 행적을 고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이 중 조슬린 세비지 및 아즈리엘 클라리 등 일부 여성은 R.켈리와 함께 살았던 것이 자신의 의지였으며, 그를 여전히 사랑한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