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김성령, 미스코리아 당시 음원에 '깜짝'.."옛날엔 다 이래"

이건희 기자  |  2019.07.11 08:38
김성령./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성령./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이는 라디오 캡처


배우 김성령이 미스코리아 당시 목소리를 들으며 깜짝 놀랐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꽃보다 눈누난나'에서는 김성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령은 과거 깜짝 공개된 미스코리아 당시 출연했던 음원을 듣고 "목소리 왜 저러냐"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김영철이 "이것이 주병진 선배님이 진행한 '유쾌한 스튜디오'다"라고 말하자 김성령은 "내가 진행했는데"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보였다.

하지만 그 당시 목소리가 '유쾌한 스튜디오'인 것이 확인되자 김성령은 "그 당시에는 미스코리아 되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다 출연했다"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재현하며 "옛날에는 다 이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성령은 오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연극 '미저리'에서 애니 윌크스 역을 맡아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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